먼저, 뜻부터
치은(잇몸)의 뜻
치은은 치아 둘레를 둘러싸는 잇몸 조직입니다.
잇몸은 치아 주변에서 어떻게 나뉘나요?
잇몸은 치아 목을 띠처럼 감싸는 유리치은, 뼈에 단단히 붙은 부착치은, 치아 사이를 채우는 삼각형의 치간유두로 나눌 수 있습니다. 건강한 부착치은은 대개 연분홍색이고 표면에 귤껍질 같은 작은 점무늬가 보이기도 하며, 타고난 갈색 색소가 섞인 것도 정상일 수 있습니다. 잇몸과 치아 사이의 얕은 틈인 치은열구는 세균이 쌓이기 쉬운 출발점입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모양이 어떻게 변하나요?
치태가 쌓이면 잇몸 가장자리가 붉고 둥글게 부풀며 점무늬가 사라지고, 양치나 치실에 피가 납니다. 이 단계의 치은염은 뼈 손상 없이 잇몸에 국한되어 원인을 제거하면 대체로 회복됩니다. 반대로 지나친 칫솔질이나 얇은 잇몸 체질에서는 붓기보다 잇몸선이 내려가는 퇴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나 일부 약물은 잇몸을 쉽게 붓게 하거나 두꺼워지게 할 수 있어 진료 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검진에서는 어떤 숫자를 기록하나요?
가는 탐침을 열구에 살짝 넣어 깊이를 재고, 잴 때 피가 나는지와 잇몸선이 내려간 정도를 함께 기록합니다. 얕은 깊이에서 출혈이 없으면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보고, 깊어진 부위는 치주염 여부를 더 살핍니다. 집에서는 잇몸선에 칫솔모를 비스듬히 대고 짧게 진동하듯 닦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료에서는 이렇게 살펴봅니다
양치할 때 피가 나는지, 부었는지, 치아와의 경계가 내려갔는지에 따라 확인할 문제가 달라집니다. 겉으로 보이는 잇몸 아래에는 치주인대와 치조골이 있으므로 표면 관찰만으로 지지 상태를 알 수는 없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붉은 잇몸이 모두 심한 치주염을 뜻하지 않고, 피가 안 난다고 건강하다고 보장할 수도 없습니다. 특히 흡연이나 약물 등은 겉으로 보이는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치주검사가 필요합니다.
치은, 자주 묻는 질문
잇몸에서 피가 나면 그 부위 양치를 쉬어야 하나요?
출혈이 무서워 그 부위를 피하면 치태가 더 쌓여 염증이 오래갑니다. 부드러운 칫솔로 계속 닦으면 대개 출혈이 서서히 줄어드는데, 꾸준히 관리해도 계속 피가 나거나 저절로 출혈이 생기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내려간 잇몸은 다시 올라오나요?
퇴축된 잇몸이 스스로 원래 위치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진행을 멈추도록 칫솔 압력과 원인을 조절하고, 시림이나 심미 문제가 크면 잇몸 이식 같은 방법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진료실에서 이어갈 질문
잇몸에만 염증이 있나요,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도 손상됐나요?
검사 결과나 사진에서 해당 부위를 짚어 설명받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관련 진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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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와 작성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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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강한 해설은 의료진의 개별 감수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내용 수정일은 의학적 감수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제품명은 우수성의 보증이 아니며, 소개된 모든 진료를 본원에서 시행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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