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뜻부터
치아 불소증의 뜻
치아 형성기에 불소를 과다 섭취해 생긴 흰 얼룩입니다. 심미 개선을 위해 미백·레진 침투·라미네이트를 사용합니다.
치아 불소증은 언제, 왜 생기나요?
치아가 잇몸 속에서 만들어지는 시기, 대략 영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까지 불소를 필요 이상으로 오랜 기간 삼키면 법랑질이 고르게 굳지 못해 생깁니다. 어린아이가 치약을 많이 짜서 삼키는 습관, 불소 농도가 높은 지하수, 불소 보충제의 중복 사용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미 다 자란 치아에는 새로 생기지 않습니다.
불소증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나요?
가벼운 경우 앞니 끝이나 표면에 실처럼 가는 흰 줄, 눈송이 같은 불투명한 반점이 좌우 같은 치아에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심해지면 갈색 얼룩이나 표면이 움푹 팬 자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충치의 흰 반점은 잇몸 근처나 치태가 쌓이는 곳에 생기는 반면, 불소증은 치아 형성 시기를 따라 대칭으로 퍼진다는 점이 구별의 단서입니다.
보이는 얼룩은 어떻게 개선하나요?
흰 반점이 얕다면 표면을 아주 얇게 다듬거나 레진 침투로 빛 반사를 줄이는 방법, 미백으로 주변 색을 맞추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시도합니다. 갈색 얼룩이나 패인 곳이 깊으면 레진 수복이나 라미네이트를 검토합니다. 자녀에게는 나이에 맞는 치약 양을 지키게 하고 양치 후 뱉도록 연습시키는 것이 예방입니다.
진료에서는 이렇게 살펴봅니다
치아 불소증은 치아 형성 중 과도한 불소 섭취와 관련한 법랑질 변화입니다. 분포·정도와 다른 발달 결함·초기 우식을 구분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적정량 불소 치약 사용을 모두 위험하다고 볼 근거는 아닙니다. 어린이의 사용량과 삼킴을 관리하고 이미 형성된 치아의 색 개선은 별도로 평가합니다.
치아 불소증, 자주 묻는 질문
아이에게 불소 치약을 쓰면 불소증이 생기나요?
권장량을 지키면 충치 예방 효과가 더 크다고 봅니다. 3세 미만은 쌀알 크기, 3~6세는 완두콩 크기 정도로 쓰고 보호자가 양을 짜 주며 삼키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불소증 얼룩도 충치처럼 커지나요?
불소증 자체는 형성 시기에 생긴 표면 특징이라 시간이 지나며 번지는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표면이 패인 곳에 치태가 고이면 충치가 생길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진료실에서 이어갈 질문
반점의 원인과 아이에게 적정한 불소 사용량은 무엇인가요?
검사 결과나 사진에서 해당 부위를 짚어 설명받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관련 진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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