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뜻부터
누공(고름길)의 뜻
누공은 감염 부위에서 생긴 고름이 잇몸 등으로 배출되는 통로입니다.
누공은 왜 생기나요?
뿌리 끝이나 잇몸 깊은 곳에 고름이 계속 만들어지면, 몸은 압력을 낮추기 위해 뼈와 잇몸을 뚫어 바깥으로 빠져나갈 통로를 만듭니다. 이 통로의 출구가 잇몸에 작은 뾰루지처럼 보이는 것이 누공입니다. 대개 만성 치근단 병소에서 생기지만 잇몸병 주머니, 뿌리 균열, 임플란트 주위 염증에서 생기기도 하며 드물게 얼굴 피부로 출구가 나기도 합니다.
누공의 출발점은 어떻게 찾나요?
잇몸에 노랗거나 붉은 작은 돌기가 생겼다가 고름이 터지면 납작해지고, 며칠 뒤 다시 부풀기를 반복합니다. 통로가 열려 있어 압력이 빠지므로 통증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에서는 출구에 가는 고무 재질의 콘을 조심스럽게 넣고 X-ray를 찍어 통로가 어느 치아 뿌리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며, 잇몸 깊이 검사와 치수 반응도 함께 봅니다.
누공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누공 자체를 꿰매거나 지지지 않고, 고름을 만드는 원인을 치료하면 통로는 대개 저절로 닫힙니다. 뿌리 끝 감염이면 신경치료나 재치료를, 잇몸 주머니가 원인이면 잇몸 치료를 합니다. 원인 치료 후 몇 주가 지나도 닫히지 않으면 남은 감염이나 균열을 다시 확인합니다.
진료에서는 이렇게 살펴봅니다
작은 뾰루지처럼 생겼다 없어지며 통증이 적을 수 있습니다. 출구 바로 아래 치아가 원인이라고 단정하지 않고 검사로 감염의 출발점을 찾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고름이 빠져 부기가 줄어도 원인이 치료된 것은 아닙니다. 반복해서 짜거나 구내염 약만 바르는 대신 치수와 치주 상태를 구분해 검사받습니다.
누공, 자주 묻는 질문
잇몸 뾰루지를 손으로 짜도 되나요?
짜면 잠시 고름이 빠지지만 잇몸에 상처가 나고 세균이 다른 곳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출구를 건드리지 말고 원인 치아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누공이 있는 치아는 꼭 빼야 하나요?
누공은 감염이 빠져나가는 통로일 뿐 발치의 기준이 아닙니다. 원인이 뿌리 끝 감염이면 신경치료로 치아를 살릴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뿌리 균열처럼 살리기 어려운 원인일 때 발치를 검토합니다.
진료실에서 이어갈 질문
누공의 출발점이 치아 뿌리인지 잇몸인지 확인됐나요?
검사 결과나 사진에서 해당 부위를 짚어 설명받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관련 진료 안내
용어를 이해한 뒤 실제 진료의 과정과 주의점을 확인하세요.
참고자료와 작성 기준
아래 자료는 표시된 관련 주제의 일반 원칙을 더 읽기 위한 공식 자료입니다. 개별 제품의 성능이나 본원의 치료 결과를 보증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서울도담치과 홈페이지의 일반 건강정보입니다. 뜻·진료 맥락·오해와 상담 질문을 구분해 정리했습니다. 개인의 진단·처방은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에 보강한 해설은 의료진의 개별 감수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내용 수정일은 의학적 감수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제품명은 우수성의 보증이 아니며, 소개된 모든 진료를 본원에서 시행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백과사전 작성 기준 보기